연임한 전종민 회장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 다섯살 기쁘다”
미얀마 다문화가족협회가 2024년 1월 28일 양곤 메큐어 호텔(Mecure Hotel)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현지 미디어 애드쇼파르에 따르면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3대 회장 선거에서 전종민 회장이 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3대 회장으로 선출된 전종민 회장은 “2019년에 시작된 미얀마 다문화가정모임으로 시작한 단체가 협회로 자리잡고 어느덧 5살이 되었다. 이제 미얀마 한인사회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 매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그는 “코로나19와 정치적 위기로 인해 월 정기모임도 일시적으로 중단을 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행사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연임과 함께 “다문화가족협회 자녀 프로그램 확대 계획 수립 등 새 계획도 준비했다. 세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운영을 할 것”라고 발표했다. 우선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들은 자리매김을 하도록 하며 새로운 사업들을 과감하게 시행하여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미래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협회가 되도